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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에 보도된 이우스의 뉴스입니다.

    장은백 변호사님,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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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스템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495회   작성일Date 19-02-28 17: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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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존엄함에 상처받은 아픔 또한 얼마이며 새로운 기술과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기여할 기회를 잃은 것이 얼마인가.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 3·1독립선언서 전문 중)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가 화제다.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 독립선언서에 쓰인 38개 문장 가운데 하나를 직접 필사해 페이스북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광주 법조계와 시민단체에도 3·1독립선언서 필사 참여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소속 장은백 변호사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해 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장 변호사는 지난 25일 ‘우리는 일본이 1876년 강화도조약 뒤에 갖가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일본을 믿을 수 없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다’ 라고 꾹꾹 눌러쓴 3.1 독립선언서 13번째 글귀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장 변호사는 “독립선언서를 찬찬히 읽어보면서 순국선열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변호사의 지목을 받아 14번째 참여자가 된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도 3·1 독립선언서 일부를 손 글씨로 적고 해당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일본의 학자와 정치가들이 우리 땅을 빼앗고 우리 문화 민족을 야만인 대하듯 하며 우리의 오랜 사회와 민족의 훌륭한 심성을 무시한다고 해서, 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라는 3·1독립선언서 14번째 문장을 필사했다.

     

    대표는 “3·1 독립선언서를 다시 읽어보니 100년 전 그날의 비장함과 굳은 결의가 가슴 깊이 다시 느껴진다”며 “독립선언서가 100년 전 그때처럼 방방곡곡에 전달돼 독립을 이뤄낸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이국언 대표는 다음 주자로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이지훈 교육국장,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배준호 운영위원을 지명했다.

     

    이국언 대표의 지목을 받은 이들은 3·1독립선언서의 15번째 문장을 필사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100년 전 발표한 3·1독립선언서를 한 문장씩 손 글씨로 옮기는 작업을 최초로 실시한 이광종 광복회 성북구지회장은 “독립선언서 필사는 우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필사 문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연대와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요즘 글로 옮긴 원고를 근간으로 했다.

     

    3·1독립선언서는 조선이 주권을 가진 독립국임을 선언한 문서로 1919년 3월1일의 3·1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을 선언한 글이다. 이보다 앞서 1919년 2월 1일에 중국 길림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와 일본 도쿄에서 선포된 2·8 독립 선언의 영향을 받았다.

     

     

     

     

    법무법인 이우스 변호사  장은백

    2019. 02. 28. 전남일보

     

     

    https://jnilbo.com/2019/02/27/20190227195811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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